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고, 계획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는 새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🙏🏼
이달 뉴스레터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돌아보고 올해의 시장 환경을 전망해보는 분석 시리즈로 찾아뵙고자 합니다.
그 첫 번째 보고서, 「글로벌 식품시장 2024년 분석 및 2025년 전망」 지금 시작합니다~😎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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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4년 농림축산식품 시장규모는 8조 3,000억 달러(한화 약 1경 1,583조 원)로, 육류(17.7%), 베이커리 및 곡물제품류(16.6%), 낙농품(14.2%) 순으로 큰 비중 형성
- 2024년 농림축산식품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5,923억 달러(한화 약 827조 원)로 전년 대비 24.0% 증가
- 2024년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규모는 1조 2,200억 달러(한화 약 1,703조 원)로 식료품 배달 시장(64.8%) 및 식사 배달 시장(36.2%)으로 구분
-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시장규모는 8조 9,000억 달러(한화 약 1경 2,421조 원)에 달할 전망
- 2025년 농림축산식품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7,326억 달러(한화 약 1,022조 원),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규모는 1조 4,200억 달러(한화 약 1,982조 원)에 달할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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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표 1] 글로벌 농림축산식품 시장규모 (2022~2026)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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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많이 수출한 식품은 건조김, 라면, 음료 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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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3년 對글로벌 한국산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120억 1,075만 달러(한화 약 17조 원)로 전년 대비 0.4% 증가
- 품목별 수출 비중은 농산물(66.6%), 수산물(24.9%), 축산물(5.2%), 임산물(3.4%) 순
- 주요 수출 품목은 ▲라면(7.9%) ▲기타 조제식료품(5.3%) ▲조미김(4.2%) ▲기타 무알코올 음료(3.3%) ▲건조김(2.4%) 등
- 이 밖에도 소스 조제품(1.7%), 고체 자당(1.5%), 베이커리 제품(1.3%) 등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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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표 2] 전 세계 한국산 농림수산식품 품목별 수출규모 (2020~2024)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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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건강을 위해 특정 원재료, 식품첨가물에 대한 규제안 다수 시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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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식품 라벨의 영양성분 함량에 대한 강조표시 및 경고라벨표시 규정 제·개정
- (호주) ‘무설탕’, ‘낮은 설탕 함유’, ‘설탕 저감’ 등 설탕 함량에 대한 영양성분 강조문구를 라벨에 표시할 경우, 문구별로 설정된 설탕의 함량 요건이 개정
- (칠레) 기준치를 초과한 ▲열량 ▲나트륨 ▲당분 ▲포화지방을 함유한 가공식품은 포장 전면에 경고라벨 표시(‘24년 10월)
- 식품 라벨에 표시가 요구·권장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개정
- (일본) 식품 라벨 표시가 권장되는 원재료인 ‘특정 원재료에 준하는 재료’에 마카다미아가 추가되고 송이버섯이 삭제되었음(‘24년 3월)
- (태국)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조개류와 오징어가 추가됨(’24년 7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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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 1] 칠레 포장 전면 경고 라벨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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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가 지속되며 칼로리가 낮은 식품, 특히 설탕 무첨가 음료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
- 식품의 영양성분을 고려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설탕 이외에도 포화지방, 카페인, 나트륨 등 특정 영양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식품의 수요가 확대
- 이에 포화지방, 나트륨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을 줄인 스낵 제품이 인기를 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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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 2] 포화지방, 나트륨 함량을 줄인 스낵 제품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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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로벌 OTT,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접한 소비자가 증가하며 식품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
- 이에 라면, 떡볶이 등 한류 콘텐츠에서 널리 소개된 식품과 김치, 김밥과 같이 한국 고유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
- 한국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자 현지 식품기업 또한 직접 라면, 스낵, 김치 등 한국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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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 3] 포화지방, 나트륨 함량을 줄인 스낵 제품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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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셜미디어의 게시물, 댓글, 후기를 참고해 식당 및 식품을 선택하고 소비자가 증가
- 특히 MZ세대 소비자가 소셜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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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푸드테크는 기후 위기, 식량 안보, 통상환경 급변 등 식품산업이 맞닥뜨린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부상함
- 기업은 생산비용 절감 및 생산성 확대, 고도화되는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푸드테크를 활용함
- 환경·기업·소비 측면에서 푸드테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비롯한 푸드테크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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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싱가포르, 유럽,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식품 영양성분 관련 규제가 확산하며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을 고려하는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
- 식품의 영양성분 관련 규제가 확대되며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 구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
- 특히 단백질, 섬유질, 비타민D 등 건강한 영양성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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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 4] 영양성분별 소비 의향 (2022~2024)
출처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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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후 위기로 커피, 카카오, 올리브 등의 작황이 영향받으며 관련 식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원재료 수급이 영향받음
- 이에 노동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작물을 생산하기 위한 애그테크(Agtech)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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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5년 글로벌 농림축산식품 시장규모는 2024년 대비 7.2% 증가한 8조 9,000억 달러(한화 약 1경 2,421조 원) 규모로 전망
- 2025년 농림축산식품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3.7%, 16.4% 성장할 것으로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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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가 지속되며 건강한 식품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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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건강한 식품을 칼로리가 낮은 식품, 무설탕 음료 등 ‘제로식품’이 인기를 끌고 있음
- 건강하지 못한 성분은 제거하고 건강한 성분을 강화한 식품이 주목
- 또한 건강을 위한 식품 관련 규제가 세계 곳곳에서 시행되며 건강한 식품의 소비가 확대
- 칠레는 2024년 10월부터 기준치를 초과한 ▲열량 ▲나트륨 ▲당분 ▲포화지방을 함유한 가공식품 포장 전면에 경고라벨 표시
- 프랑스, 독일, 벨기에 등 주요 유럽 국가는 식품의 건강함 정도를 표시하는 Nutri Score 라벨 규제를 시행
-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을 고려하는 소비가 확대되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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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 소비에 기술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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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로벌 OTT,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식품의 인지도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
-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증가해 식품 소비에 더 큰 영향을 끼침
- 소비자는 소셜미디어의 게시물, 댓글, 후기 등의 정보를 탐색 후 식품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젊은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남
- 또한 기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푸드테크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
- 기업은 생산비용 절감 및 생산성 확대, 고도화되는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푸드테크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수급 불안정 해결을 위한 스마트팜, 수직농장과 같은 ‘애그테크(Ag tech)’ 기술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
- 주요 시장에서 식품의 생산 이력에 대한 증명을 요구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이력 추적 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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